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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미국 지방정부 발행 채권 신용 강등
입력2011-08-10 08:29:33
수정
2011.08.10 08:29:33
미국 신용등급 강등의 후폭풍이 미 전체 채권시장을 덮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미국의 시(市)가 발행한 채권 등 연방정부와 관련된 1만1,500여개의 채권 신용등급을 종전 AAA에서 AA+로 내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지방정부는 자금 조달이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S&P는 8일 미 국책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기관인 페니매와 프레디맥 및 증권 관련 4개 공공기관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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