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태영 수원시장은 17일 시장 집무실에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수원시청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에 최초의 금메달을 안겨준 우슈 이하성 선수를 비롯한 지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염 시장은 메달을 획득한 선수와 지도자들을 일일이 격려한 후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염 시장은 “평소 열심히 노력하며 땀을 흘린 만큼 이달 말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 우슈와 배드민턴을 비롯한 8개 종목 13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다. 우슈 이하성 선수와 배드민턴 유연성 선수 등 6명의 선수가 5개 종목에서 7개의 메달(금 3, 은 3, 동 1)을 획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