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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인사 2명 대마초 혐의 영장

SetSectionName(); 대마초 피운 혐의 록 그룹 연주자 구속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2일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록그룹 연주자 이모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1월 중순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정보기술(IT)업체 대표 박모(40)씨와 대마초를 피우는 등 수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박씨와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다른 연예계 관계자 유모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에 의해 기각됨에 따라 불구속입건했다. 앞서 박씨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10여차례에 걸쳐 지인의 집과 술집 등지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구속됐다. 연예계 인사 10여명과 대마초를 함께 피웠다는 박씨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확대해 영화배우 오광록씨와 애니메이션 영화감독 김문생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박씨가 언급한 나머지 인사에 대해서도 소변 및 모발검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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