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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위앤貨 절상 엔영향 없다"
입력2005-05-13 17:23:29
수정
2005.05.13 17:23:29
일본 재무성 와타나베 히로시 국제담당 재무관(차관급)은 위앤화가 절상되도 엔화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와타나베 재무관은 “우리는 중국 통화가치의 상승이 엔화 상승을 유도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만약 위앤화 절상으로 엔화가 급속히 상승할 경우 (엔화 안정을 위한)행동에 들어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이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경제발전을 이루려면 유연한 통화(체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와타나베 재무관은 미국 자동차업계가 일본이 엔화 매각을 통해 자국내 자동차산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비판하는데 대해 “서방선진 7개국(G7)중 어떤 나라도 특정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통화정책을 펼치지는 않는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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