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작년 4·4분기 성장률이 전기대비 -0.3%로 변동이 없었지만, 3·4분기 성장률이 종전 0.2%에서 0.1%로, 0.1%포인트 하향 조정되면서 연간 성장률도 낮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EU 집행위원회는 올해 유로존 경제 성장률이 전년대비 0.3% 후퇴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런 전망이 실현되면 유로존의 연간 경제성장률은 2009년 이후 3년 만에 또다시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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