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 하이브리드 ECO 클린 캠페인’ 진행
기아자동차는 23일까지 전국 20개 주유소에 재활용 쓰레기 수거 부스를 설치하고 참가 고객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K5 하이브리드 에코(ECO) 클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해당 주유소에서 플라스틱, 캔, 유리로 분류된 수거함에 재활용품을 넣으면 된다. 기아차는 현장에서 참가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기아차는 또 행사 기간 수거된 재활용품을 팔아 마련한 재원으로 6월 ‘K5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에게 모바일 주유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분리수거를 할 수 있는 주유소가 많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환경 사랑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이벤트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기아자동차 모델이 10일 한 주유소에서 ‘K5 하이브리드 에코(ECO) 클린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기아차는 23일까지 전국 2개 주유소에 분리수거함을 설치하고 참가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벌인다. 재활용품을 팔아 마련한 재원은 이달 K5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에게 모바일 주유권을 증정하는 데 쓴다. /사진제공=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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