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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남북교류협력 정상 진행"

"특이 동향 없다"

정부는 19일 최근 북한의 '대남 전면대결 태세' 선언에 대해 "남북교류 협력은 현재 상황과 관계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특이 동향이 없다"고 밝혔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현재 개성을 포함한 전체 북한 지역 내 체류인원은 740명으로 개성ㆍ금강산지구에 600여명의 우리 인원이 체류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6자회담과 관련한 실사단이 현재 평양에 체류하고 있고 3개 기업의 총 24명이 평양 지역에 체류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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