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14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75달러(1.86%) 상승한 95.59달러에 마감됐다고 15일 밝혔다.
다만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0.87달러 하락한 101.72달러에 마감됐다. 경유는 0.36달러 내린 112.64달러에 거래를 끝냈고, 등유도 0.11달러 내린 111.34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14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1.29달러 오른 83.91달러에 마감했다. 반면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10달러 내린 97.03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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