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엔트리 모델 'C30(사진)'이 국제적 산업디자인 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즈'에서 차량 부문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즈는 "C30의 다이내믹한 그릴, 스피드감이 느껴지는 루프 디자인, 말발굽 모양의 후미등 등의 디자인이 뛰어나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볼보 C30은 지난 3월 국내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250대가량이 팔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C30은 자동차 전문지인 '오트 빌트(Auto Bild)' 독자들로부터 '가장 아름다운 차'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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