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외교부 “전작권 전환 재연기와 방위비 협상은 무관”

외교부는 우리측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재연기 제안이 현재 진행중인 주한미군 방위비 협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전작권 전환과 방위비 협상은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전작권 전환 문제와 방위비 협상은 기본적으로 관계가 없다”면서 “방위비 협상은 우리의 재정부담 능력과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이라는 두 가지 점을 감안하면서 이뤄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조 대변인은 “(전작권 전환은) 우리가 자체 방위력을 유지하는데 드는 비용과의 관계라면 모를까 주둔비용 문제와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잇단 한일 외교차관간 접촉에서의 한일 정상회담 문제 논의 여부를 묻는 질문에 “최근 한일간 접촉에서 정상회담 문제는 구체적으로 언급된 적이 없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답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