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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글 미 국방, “북한 위험 점점 고조...만일의 사태 대비”

척 헤이글 미국 국방부 장관이 28일(현지시간) 북한의 위험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미국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국방부 청사(펜타곤)에서 마틴 뎀프시 합참의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북한의 위험이 점차 커지고 있으며 미국은 어떤 예측 불허의 사태에 대비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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