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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에서 사업자ㆍ정부기관ㆍ이용자 간에 다양한 갈등이 발생함에 따라 분쟁조정자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유럽연합(EU)ㆍ일본ㆍ호주 등지의 전문가들이 모이는 '국제 방송통신 분쟁조정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미디어 환경 변화를 맞은 정부의 역할과 효율성 제고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방송분쟁조정위원장을 겸임한 송도균(사진) 방통위 상임위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스테파노 니콜레티 영국 OVUM 수석 컨설턴트, 도모요시 이노우에 일본 전기통신사업분쟁처리위원회 사무처장, 로버트 라이트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 총괄규제과장 등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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