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전체 금 소비량 (32.18t)의 91%에 달하는 수준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금값 하락에 금을 사들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일부 상점 등에서 금붙이 상품이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이로 인해 올해 중국은 인도를 제치고 세계 최대 금 수요국이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한편 상반기 중국 금 생산량은 192.82t으로 1년 전보다 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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