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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환경분야 등 덩어리 규제 과감히 없애야”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제3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기술발전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환경규제는 과감히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국민안전과 환경보전을 위해 규제가 불가피하다 해도 그것이 가져올 파급효과 분석은 치밀해야 한다”면서 “환경분야 이외에도 입지, 노동, 금융 분야에 여전히 남아 있는 덩어리 규제들을 과감히 철폐해 나가는 노력을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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