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효성 회장과 임직원 일동은 29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조 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사회와 고객에 대한 보답이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지난 10월부터 그룹 차원에서 매달 임직원들의 급여 중 일부를 모금, 본사 소재지인 서울 마포 지역 독거 노인 170여명에게 쌀을 전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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