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7월30일부터 8월11일까지(8·5 휴관) 12일간 경복궁을 야간 개방한다 밝혔다.
하루 최대 관람인원은 1,500명(인터넷 1,390매, 현장판매 110매)이며, 관람료는 주간과 같이 3,000원. 관람 시간은 저녁 7~10시다. 입장 마감시간은 관람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9시.
더 많은 사람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람권은 1인당 2매로 제한해 판매한다. 개방 구역은 광화문, 흥례문, 근정전, 경회루 권역.
인터넷 예매(일반·노인)는 옥션티켓(http://ticket.auction.co.kr)에서 7월23일 오후 2시부터 한다. 이 기간에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노인과 외국인은 각각 55매에 한해 전화 예매(월~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일요일과 공휴일 제외)가 가능하고, 현장에서도 같은 수량을 별도 판매한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각각 50명(보호자 1명 포함 무료)과 부모 동반 영·유아(6세 이하)는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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