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서는 롯데마트가 50~60세 시니어 사원 100명, 이마트는 60세 미만 계산원 50명을 채용하는 등 대형 유통업체가 200명을 무기계약직으로 뽑을 예정이다. 또 대형 건물관리업체 등도 사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구직자를 위한 직종별 맞춤형 채용관을 물론, 건강 검진관, 일대일 컨설팅관, 취업상담관, 심리검사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김정호 고용부 서울동부지청장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할 업체들이 참가한다”면서 “고용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계기가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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