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경북도 내 탄소 관련 2,300여개 업체가 공동 활용하는 원스톱 제품 상용화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탄소산업 도약 발판을 확보함으로써 정부의 탄소산업 세계 4강 도약에 큰 역할을 하게 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예타 조사대상에 포함됨으로써 올해 안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을 통해 용역조사를 진행해 그 결과 다음 단계의 사업추진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탄소 성형 첨단부품산업은 초고온, 고강도, 고전도, 내마모성을 갖는 탄소소재의 우수한 특성을 살려 레저용품에서 의료용 및 첨단산업용까지 많은 분야를 선진화할 수 있는 꿈의 신사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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