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증가와 개발호재가 맞물리면서 군산시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대기업 유치와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인구의 증가세가 가파른 것. 현재 군산시의 인구는 28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그런데 인구는 매년 3,000명 이상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주택공급량은 그에 따라가지 못해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군산 부동산 시장에 반가운 소식이 들려 투자자와 실입주자들의 눈길을 끈다. ㈜제일건설이 시공한 ‘센트럴파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센트럴파크는 군산시 최초로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하는 군산의 대표 고급주거시설이 될 것으로 보인다. 4개 동으로 이루어진 지하 1층~지상 36층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단지내에 각종 상업시설을 갖췄을 뿐 아니라 휘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실내수영장 등의 입주자전용 시설도 구비했다. 이 외에도 노천카페와 원어민 영어마을 등의 시설을 갖춰 군산의 신흥 중심지역으로 떠오를 준비를 마쳤다.
입주 가족 구성원들의 동선을 고려해 수십 번의 설계변경을 거친 과학적이고 세련된 실내설계 또한 센트럴파크의 자랑이다. 군산 중심을 모두 아우르는 초고층만의 파노라마뷰도 돋보이며, 일반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는 호텔 같은 로비 등 입주자들을 위한 세심하고 고급스러운 구성도 눈에 띈다.
관계자는 “센트럴파크는 지금까지 군산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품격 원스톱라이프가 이루어지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대도시에서 볼 수 있었던 초고층 고품격 아파트의 시대가 드디어 군산에서도 시작됐다”고 밝혔다.
센트럴파크는 전용면적 85㎡ A, B 2개 타입 총 480세대로 이루어졌다. 센트럴파크지역주택조합은 수송택지지구의 3년전 분양가인 평당 5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견본주택은 6일 오픈할 예정이다. 조합 측은 계약금 5%와 중도금대출 무이자로 부담없는 금융지원과 함께 토지소유권 이전 100% 완료, 조합설립인가완료, 건축심의완료 등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가장 큰 부담이었던 사업안정성을 완벽하게 확보했다고 전했다.
센트럴파크 조합원 가입 및 기타 문의는 센트럴파크지역주택조합(063-462-4202)으로 하면 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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