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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서울경제 여자오픈] 던롭 '新젝시오 아이언'

새로 나온 골프용품<br>무게는 가볍지만 비거리는 늘려


던롭코리아는 베스트셀러 골프클럽 '젝시오(XXIO)'의 6번째 모델인 '新XXIO' 아이언을 새로 선보였다. 젝시오 시리즈는 2000년 출시한 이후 일본 용품업계에서 연간 매출 10년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고, 국내에서도 드라이버 시장 점유율 수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출시한 '新젝시오' 아이언은 경량 신소재를 사용해 관성 모멘트를 증대시켰고 반발 에이리어를 확대한 게 특징이다. 새로운 소재인 '슈퍼 TIX 플러스 포 젝시오(Plus for XXIO)'를 채용해 페이스를 가볍게 했고 잔여 중량을 신개발 파워 덤벨 웨이트(Power Dumbbell Weight)에 배치해 관용성을 높였다. 또 비거리의 중요한 요소인 초기 속도에서도 이전 제품에 비해 향상된 기술이 접목됐다. '오토 파워 임팩트(Auto Power Impact)' 설계에 의해 볼이 임팩트 직후 높고 강하게 뻗어나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던롭코리아는 기존 모델에 비해 약 5~6야드 비거리가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샤프트에는 신소재 '나노 알로이(NANO ALLOY)'를 사용해 선단부분을 부드럽게 했다. 특히 일본에서 판매되는 모델과는 다른 한국형 샤프트(MP600K)를 장착해 비거리를 더욱 높였다. 이는 한국과 일본의 남녀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스윙타입을 분석한 결과 동일한 성별과 연령대에서 한국 골퍼들이 모두 일본 골퍼보다 평균 헤드 스피드가 1~2m/s 빠르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02)3462-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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