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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신수동에 아파트 780가구 들어서
입력2009-08-27 17:16:41
수정
2009.08.27 17:16:41
종로6가엔 최고 25층 주상복합
서울 마포 신수동 일대에 780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또 종로6가에 최고 25층 높이의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마포구 신수동 93-102번지 일대의 신수 1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과 종로 6가 도시환경정비사업 구역 지정안, 응암3구역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마포신수1구역은 최고층수 35층, 6개동, 780가구로 건립될 예정이다.
또 종로6가 도시환경정비구역은 건폐율 60%, 용적률 684%가 적용돼 총 234가구의 공동주택과 판매ㆍ업무시설이 조성된다. 면적 2,891㎡ 규모의 소공원도 함께 만들어진다.
이 구역은 지하철역인 동대문역이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고 반경 500m 내에 이대 동대문부속병원과 훈련원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이밖에 응암3주택재건축지역은 건폐율 30%, 용적률 250%를 적용 받아 최고 19층 아파트 16개동, 547가구를 지을 수 있게 된다. 구역 남쪽으로는 응암 1구역, 동쪽으로는 응암 7ㆍ8ㆍ9주택재개발 사업이 공사 중이어서 응암동 일대가 대단위의 아파트 단지로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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