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이면 누구나 상주하고 있는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설립절차 안내 △기업경영에 필요한 인사·노무·회계 등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수원=윤종열기자
당진시, 천주교 아시아청년대회 통·번역자 모집
충남 당진시가 오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과 아시아 천주교 청년대회 기간중 당진을 방문하는 외신기자와 외국인의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통·번역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0명이며 이들은 8월 15일 솔뫼성지 일원에서 열리는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 행사를 지원하게 된다. 모집 대상 외국어는 영어, 베트남어, 태국어, 중국어, 몽골어, 크메르어, 미얀마어, 말레이어, 테툼어, 바하사어, 일본어 등 9개 국어이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이며, 신청서를 작성해 당진시청 기획예산담당관에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신청자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당진=박희윤기자
대전시 '대전형 예비사회적기업' 공모
대전시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제공과 사회서비스 수요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2014년도 2차 대전형 예비사회적기업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14일까지이며, 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란 또는 자치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공고문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기업이 소재한 구청 경제과 사회적기업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으로 조기 전환될 수 있도록 인건비와 사업개발비, 사업비융자 지원은 물론, 대전시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기업지원 지정부서 연계서비스를 통해 신제품 개발, 경영 컨설팅과 기업홍보, 판로개척 등 판촉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신안배조합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수출단지 지정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최근 전국 165개 원예전문 생산단지를 평가한 결과 전남 신안배영농조합법인이 최우수 수출단지로 지정돼 앞으로 물류비 등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 2012년부터 3년째 최우수단지로 지정된 신안배영농조합법인은 미국 등지로 연간 500∼800톤의 배를 수출하며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안배 재배면적은 97㏊로 이곳에서는 연간 2,20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당도가 높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안=박영래기자
LH, 대구 테크노폴리스 등 11필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 테크노폴리스와 대곡2지구 공동주택용지 등 11필지 2만㎡를 공급한다.
용도별 공급대상을 보면 테크노폴리스의 경우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비롯하여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5필지, 종교시설용지 1필지, 의료시설용지 1필지, 물류시설용지 2필지 등이다. 대곡2지구는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
공급방식은 모두 전자추첨이며 신청접수는 1순위 오는 16일, 나머지는 19∼20일 이틀간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구=손성락기자
상주시 귀농·귀촌 인구 5년간 3,000명 유치
경북 상주시가 2012년부터 전국 최초 귀농·귀촌 특별지원팀 구성을 통해 각종 특수시책 개발 등을 지원한 결과 지난 5년간 1,527가구 3,000여명을 유치했다.
상주시는 그동안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소규모 전원 마을 조성과 롤모델 육성, 측량설계비 지원, 농가주택 수리비지원, 집짓기 학교운영 및 기타 소득지원사업 등의 특수시책으로 인구 유입에 나섰다.
또 귀농·귀촌 상담에서 정착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행정서비스로 지원을 강화해 왔다. 지난해 전국 귀농·귀촌 인구는 2012년 대비 1.2배가 증가한 3만 2,424가구에 달했으며, 그중 경북지역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이현종기자
부산 ITU 전권회의 대학생 자원봉사단 모집
부산시는 오는 10월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2014 부산 ITU 전권회의'의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75명이며 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193개국의 나라에서 참여하는 국제행사인 만큼 한국어가 가능한 부산지역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은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자원봉사단원은 전권회의 기간 전에는 전권회의와 관련된 시 자체행사 지원 및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시행하고 전권회의 기간에는 분야별 관련 업무 지원을 맡게 된다.
대회 종료 후에는 자원봉사 활동을 평가해 우수 활동 봉사자에 대해서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부산시장 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부산=곽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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