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는 9일 짚의 독보적인 4륜구동 혈동을 이어받고 세련된 온로드 퍼포먼스를 더한 전천후 SUV인 신형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디젤을 출시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기존 그랜드 체로키 라레도의 가솔린과 디젤 모델, 최상위급 모델인 오버랜드 가솔린에 이어 디젤 모델을 추가해 그랜드 체로키의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의 디젤 모델은 3.0리터 DOHC CRD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241마력의 최고 출력과 56.0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가변식 터보차져와 디젤 입자 필터를 통해 리터당 11.9 km의 연비를 기록했고,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한 엔진 설계로 정숙하고 쾌적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상시 사륜 구동 시스템 콰드라 드라이브 II(Quadra-Drive II®)와 후륜에 전자 제어 리미티드 슬립 디퍼런셜(ELSD)을 탑재했고, 주행 환경에 따라 차체 전고를 총 5단계로 조정할 수 있는 콰드라 리프트(Quadra-LiftTM)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 5가지의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 터레인(Selec-TerrainTM) 시스템이 결합돼 완벽에 가까운 사륜 구동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커맨드 뷰(Command View®) 듀얼 패널 선루프, 1열 통풍 시트, 파워 리프트 게이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의 편의사양은 그랜드 체로키 라인업 중 오버랜드에만 장착됐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계약 및 구매에 대한 문의는 공식 웹사이트(www.jeep.co.kr)나 짚 고객 지원 센터(080-365-2470)에서 가능하며, 가까운 전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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