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북구는 8일 길음동 정인교회 4층에 꿈나무키우미 돌봄센터를 개관한 것을 시작으로 석관동과 성북동, 월곡동 등 3곳에 올해 안으로 구립 방과후 돌봄센터를 설치한다.
돌봄센터는 맞벌이가구 증가로 학교를 마친 아이들이 갈 곳이 부족하다는 데에 착안해 만들어 졌으며 특기적성 개발ㆍ방과후 학습ㆍ문화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영등포구, 어린이 통학차량 광각후사경 설치 집중 단속
서울시 영등포구는 오는 24일까지 관내 어린이 운송용 승합차 189대의 일제 점검을 통해 ‘광각 후사경’을 부착하지 않은 차량을 단속할 계획이다. 미설치 차량은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된다.
지난해 12월 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통학차량은 운전석에서 뒷바퀴까지 확인이 가능한 광각후사경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동대문구, 음식점 시설개선자금 지원
서울시 동대문구는 관내 영세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개선자금을 지원한다.
동대문구는 위생관리시설이 열악한 일반음식점의 화장실ㆍ조리장 시설개선 자금으로 최대 1억원을 낮은 이자(연 1~2%)로 빌려줄 계획이다.
호프집ㆍ소주방, 유흥주점과 이미 융자를 받은 업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의는 동대문보건소 보건위생과(2127-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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