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의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인 이용대ㆍ이효정 선수가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홍보대사로 나선다.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은 두 선수를 오는 11월4일부터 열리는 대중기협력주간 행사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기업과 사회에 상생협력의 메시지를 확산시키도록 힘쓸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재단의 한 관계자는 “두 선수가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것은 각자의 실력을 최고로 발휘하면서도 서로 협력하며 호흡을 잘 맞춘 결과”라며 “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력을 가장 잘 표현한다”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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