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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최우수 주민서비스 지자체' 선정
입력2008-11-02 16:30:35
수정
2008.11.02 16:30:35
경북 구미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주민서비스 자원 발굴 및 서비스 제공 계획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8일 실시된 평가에서 민ㆍ관이 연계한 위기가정 발굴 시스템인 ‘행복메신저 운영’과 저소득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경상북도 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SB7영유아 통합 지원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주민서비스 취약지역 행복공감 프로젝트인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과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한 ‘2080치아사랑 서비스’ 사업과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어린이 안전교실 및 문화체험 교실’ 등 민간자원을 발굴해 주민서비스와 연계 시킨 사업이 좋은 실적을 거둔 게 선정의 배경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억원의 사업비를 수상한데 이어, 연이은 수상으로 구미시는 주민서비스 분야에서는 최고 수준을 공인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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