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롯데그룹, 부산시, 해운대 스마트시티 추진단(주관사 SK텔레콤)의 후원으로 1일부터 30일까지 '사물인터넷(IoT) 기술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IoT 신기술 확산을 촉진하고 창조기업과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IoT 기반 창업 생태계 허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는 예비창업자, 벤처기업, 창업 5년 이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홈, 스마트빌딩, 스마트에너지관리 등 IoT 상용화가 가능한 분야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조원진기자
부산서 'IT 성공 창업가' 美 통상사절단 초청행사
부산시는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창업 네트워크를 조성하기 위해 2일부터 이틀간 미국 통상사절단 초청행사를 연다. 미국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무역사절단 일원으로 방문하는 이번 사절단은 세계적인 IT 첨단도시 시애틀의 성공 창업기업인 그레그 로빈슨, 워싱턴기술협회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크 슈츨러, 세계적인 창업 엑셀러레이팅 업체인 나인마일즈 랩 설립자 산자이 퓨리 등 8명이다. /조원진기자
영남대 등 경북 대학 10곳서 '푸드트럭' 운영
경북도는 청년·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대학과 함께 '캠퍼스 푸드트럭' 사업에 나선다. 연내에 영남대, 금오공대 등 도내 10개 대학에서 푸드트럭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범대학이 있는 지자체가 공모로 푸드트럭 운영 대상자를 선정하면 경북도가 식품기업 등과 연계해 컨설팅, 창업비용 등을 지원한다. 대학은 푸드트럭 운영자가 청년·저소득층인 점을 고려해 장소를 무료로 제공한다. /손성락기자
대구 국가산단 내 상업용지 등 25필지 공급
대구 첫 국가산업단지 내 상업용지 등 25필지(3만6,000㎡)가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대구국가산단 내 상업용지 19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4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3.3㎡당 공급 예정가격은 상업 470~680만원, 근린생활시설 380~420만원, 주차장 250만원 수준이다. 오는 14일과 15일 입찰서 및 입찰금액의 5% 이상을 입찰보증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손성락기자
목포시, 대양산단 분양 전문가 TF팀 구성
전남 목포시가 대양산단 조기 분양을 위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한다. 31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번 TF팀은 박홍률 목포시장을 본부장으로 총괄반, 대학 및 연구소, 부동산, 금융회계, 기업인 등 5개 분야 총 16명으로 구성했다. 이들 전문가는 상호 교류와 협력, 정보교환으로 산단 분양 해법을 모색하고 수시로 만남을 갖고 중요 현안을 논의하는 등 정책자문 역할도 담당한다. 목포 대양동 797번지 일원 99만㎡에 조성 중인 대양산단 분양가는 ㎡당 26만6,700원이다. /김선덕기자
울산대곡박물관서 '가을맞이 허수아비 축제'
울산대곡박물관이 가을의 시작과 함께 '2015년 가을맞이 허수아비 축제'를 연다. 허수아비 축제는 시민들이 허수아비를 제작해 전시하는 행사로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만들어진 허수아비는 9월 13일부터 10월 추수 때까지 대곡박물관 주변 들판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1일부터 10일까지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mybak@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장지승기자
경남도, 의료기기 허위·과장광고 점검
경남도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의료기기의 거짓·과대광고에 대한 지도·점검을 한다. 지도·점검 대상은 속칭 '떴다방'(무료체험방) 등에서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로 어르신들을 현혹하는 의료기기 판매업체이며,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11개 시·군의 99개 판매업체를 지도·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여부, 의료기기가 아닌 것(황토, 건강 베개 등)을 의료기기와 유사한 성능이나 효능, 효과가 있는 것으로 표시 또는 광고하는 여부 등이다. /황상욱기자]
산업인력公-경북인적자원개발委, 인력양성 약정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는 31일 구미 센츄리호텔에서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경북지역은 구미 중심의 중부권지역 인적개발위원회와 포항 중심의 동남권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독립적으로 운영됐으나 인력양성사업 추진의 효율화를 위해 이번에 통합했다.
이 위원회는 지역 산업에 대한 인력수요 조사와 인력수급계획 수립, 공동교육훈련기관 선정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약정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기업에 대한 인력공급을 확대해 중소기업 구인난과 청년실업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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