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대구경북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단체 간 긴밀한 협력과 제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다.
협의회에는 16개 중소기업단체의 대구경북지역 조직이 참여한다. 구체적으로 중앙기업중앙회를 비롯, 중소기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등이 회원이다.
앞으로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현안과제 발굴·건의,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공동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지역 중소기업계의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 내수살리기 추진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진광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회원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등 협의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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