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中, 중형 무인헬기 시험비행 성공

최대 항속거리 500㎞… 화물 등 80여㎏ 적재 가능


중국은 지난 7일 무인 중형(中型) 헬리콥터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웨이팡톈샹(潍坊天翔)항공공업유한공사와 중항공업시안(中航工業西安)비행자동제어연구소 등은 이날 산둥성 웨이팡시 웨이팡톈샹항공공업의 비행실험장에서 10분간 무인 중형 헬리콥터(모델명 ‘V750’)에 대한 첫 공식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중국이 지금까지 개발한 가장 큰 무인 헬기인 V750은 최대 이륙중량이 757㎏(화물 등 80여㎏ 포함)이며 4시간 이상 비행할 수 있다. 최고시속 161㎞, 최대 항속거리 500㎞, 최고 비행고도 3㎞며 내장된 자동비행 프로그램이나 반경 150㎞ 이내에서의 무선 조작으로 비행한다. V750은 군사ㆍ민간 분야에서 감시ㆍ수색ㆍ구조ㆍ과학탐험 등의 임무에 사용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