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2,700만부가 판매된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로, 까칠한 성격의 엄친아와 그를 짝사랑하는 사고뭉치 여고생의 달콤한 사랑이야기를 코믹하게 담았다.
1990~1999년 연재된 원작 만화는 1996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드라마화됐었다. 대만판은 2005년 제작됐으며 대만 톱스타 정위엔창(鄭元暢)이 주연해 대만 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방송은 30일부터 매주 월~수요일 자정.
한편, 김현중이 주연을 맡은 같은 만화의 한국판 드라마는 다음 달 1일부터 MBC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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