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찬에는 김대환 노사정위원장과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 노사정 대표 4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김 노사정위원장의 대타협 경과 및 주요 내용 보고, 박 대통령의 격려 발언, 김 한국노총 위원장과 박 경총 회장의 건배 제의, 오찬과 환담 순으로 진행된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노동개혁을 위해 17년 만의 노사정 대타협을 이끌어낸 노사정 대표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합의사항 이행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제재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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