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의 부제는 '왜곡된 역사(The distorted history)'로 더는 역사와 사실이 왜곡되는 것을 지켜볼 수 없다는 뜻을 담았다. 이들은 3일간 일본의 전쟁 범죄와 위안부의 진실을 알리는 입간판을 세우는 등 미국 대학생과 전세계 유학생에게 일본의 만행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 8개국 57개의 대학 한인학생회의 연합단체인 GLA는 지난 5월 '평등과 권리에 대한 희망(HEARㆍHope for Equality and Rights)' 프로젝트를 조직하고 북한 주민의 인권 실태를 알리는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앞으로도 매년 잘못된 정치적 관념과 비도덕적인 이슈들을 알리는 캠페인을 열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