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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 논문게재 실적 3년째 감소
입력2009-02-04 17:26:50
수정
2009.02.04 17:26:50
작년 0.7편 줄어 1인당 4.5편
서울대 교수(전임교원)들의 국내외 학술지 논문 게재 실적이 3년 연속 감소했다.
4일 서울대의 2008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전임교원(기금교수 포함) 1,976명 중 자료를 입력한 1,639명을 대상으로 2007년 학술연구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문학술지 등에 게재된 논문은 7,361편으로 1인당 평균 4.5편이었다. 서울대 교수의 평균 논문 수는 지난 2003년 5.8편에서 2004년 5.9편, 2005년 5.7편, 2006년 5.2편 등으로 2004년 이래 계속 감소세를 보였다.
2007년 교수 1인당 논문 수가 가장 많은 단과대학은 공과대로 8.2편이었으며 약학대(7.3편), 농생대(5.8편), 의과대(5.7편), 수의대(5.5편)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음악대(0.2편)와 미술대(0.8편), 인문대(1.3편), 사회대(1.5편), 법대(2.0편) 등은 상대적으로 논문 게재 실적이 저조했다.
교수 1인당 연구비 수탁액(2007년 기준)이 가장 많은 단과대는 공대(4억3,006만원)였으며 약학대(3억4,515만원), 자연대(2억9,644만원), 경영대 및 경영전문대학원(2억4,759만원), 농생대(2억2,812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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