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기업규모와 업종을 고려하고 고용 증가 인원과 증가율을 분석해 한 해 동안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 안정에 공헌한 우수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이 회사는 휴대폰 부품과 전기자동차 배터리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기존사업 확장에 따른 인력확충을 위해 최근 1년간 고졸 실습생 23명, 신규 계약직 65명 등 모두 88명을 신규로 고용했다.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물품구매적격심사 시 가점부여, 정기 근로감독 3년간 면제, 중소기업 신용평가와 정책자금 금리·융자한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감면 등 중앙부처와 16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고 시 관계는 설명했다.
신흥에스이씨는 지난달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2012 고용창출 우수 기업’시상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황만용ㆍ김기린 대표는“앞으로 일자리 창출과 열린 고용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일하고 싶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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