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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원금은 보장하면서 국내 증시와 금(Gold)에 투자해 고수익을 추구하는 복합예금 '우리 챔프(Champ) 복합예금'를 1,000억원 한도로 22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저금리 시대에 투자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원금이 보장되면서 정기예금 이자율 이상의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기초자산은 국내의 KOSPI200지수와 런던귀금속연합회(LBMA)의 금 중 선택이 가능하다.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고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저축기간은 1년.
이 상품을 KOSPI200지수 연계 복합형(자산배분형)으로 선택하면 원금이 보장되는 최고 연 9.6% 지수연계예금과 연 5.5% 이율을 제공하는 정기예금을 50대 50 비율로 동시에 가입할 수 있다. 또 이 상품을 국제금가격 연계 복합형(자산배분형)으로 선택하면 원금이 보장되는 최고 연 11.4% 금가격연계예금과 연 5.5% 이율을 제공하는 정기예금을 50대50 비율로 동시에 가입할 수 있다. 고객은 KOSPI200지수 및 금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최저 연 2.75% 이율을 보장받다. KOSPI200지수 및 금 가격이 오를 경우 그에 따른 추가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챔프 복합예금은 연 5.5% 이율의 정기예금과 기초자산의 상승에 따라 이율을 제공하는 지수 및 금 가격 연계예금을 50대50 비율로 가입할 수 있는 자산배분형 구조"라며 "안정적으로 고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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