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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건설이 서울 성북구 길음6구역을 재개발한 길음 래미안 3차 아파트를 오는 24일부터 분양한다. 길음 래미안 3차는 16~20층 12개동 총 977가구 규모로 재개발 조합보유분 중 잔여분 23평형 2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분양가는 기준층을 기준으로 2억9,700만원선이다. 24~26일까지 3자녀 우선공급 대상으로만 분양을 한다. 길음 뉴타운 수혜지역으로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걸어서 1분 거리다. 길음 초등학교와 미아초등학교, 성신여자 중학교ㆍ개운 중학교, 영훈 고등학교ㆍ고대부속 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있어 교육여건도 좋다. 17일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 내 견본주택을 열었다. (02)2145-6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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