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세원(57)이 6년 만에 예능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서세원은 18일 오후 가양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채널A 신설 프로그램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가지 연구소’ 간담회에서 복귀 소감을 묻는 말에 “친정에 온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여러가지 연구소’는 두 MC가 다양한 인생의 문제를 놓고 색다른 질문으로 해답을 제시하는 형식이다. 각종 연구소의 소장 10명이 패널로 출연한다.
서세원은 “나도 문제가 많은 인생이라 문제를 같이 풀어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이 프로를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러가지 연구소’는 다음 달 초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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