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28일 서울 시청역에서 ‘지하철 성범죄 예방과 성폭력 없는 세상’을 주제로 '핸드 프린팅 퍼포먼스'를 벌인다.
이어 30일에는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성폭력 추방 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여성부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방지 등에 기여한 단체, 시설 종사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유공자 포상을 한다. '성폭력 피해자와 가족 인권 보호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도 연다.
더불어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는 26일과 28일 전주와 서울에서 반(反)성폭력 토크 콘서트를 한다.
극단 푸른별 이야기와 가수 연홍비가 공연하고 전희경 작가, 조세영 감독이 토크 패널로 참여한다.
이 밖에 여성·아동폭력피해중앙지원단과 여성긴급전화 1366 협의회 등을 중심으로 '성폭력 추방 100만 서명 운동'과 같은 성폭력 근절 캠페인과 토론회 등을 연다.
/조상인기자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