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외국인 합자 투자유치를 위한 중소기업에 모두 2억8,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대상 산업은 기계, 전자부품, 전자재료, 자동차 부품, IT 및 콘텐츠 등이다. 경기도내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해외 투자자 발굴부터 투자유치 계약에 필요한 것들을 맞춤 지원받게 된다.
도는 이와 관련해서 21일 안양과 22일 부천에서 콘텐츠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수원=윤종열기자
▲ 경기도, 차량연료 무상분석 서비스
경기도가 차에 넣은 연료가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무료로 분석해주는 ‘차량연료 무상분석 서비스’를 실시한다.
도는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2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월 2회씩 모두 20회에 걸쳐 도내 주요 국도와 국지도 등에서 무상 분석 서비스를 실시한다.
운전자가 차량에 넣은 연료의 분석을 의뢰하면 현장에 설치된 이동 실험실에서 10분 이내에 가짜 여부를 판별해 준다. 도는 분석 결과 가짜 석유로 판명될 경우 해당 주유소를 역 추적해 가짜 석유류 유통사실이 확인되면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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