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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그룹 시각장애아에 베를린 필 마스터클래스 선사


세계 3대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 단원들이 지난 5일 인천 도화동 이건그룹 본사에서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인천혜광학교 학생과 음악 수업을 하고 있다. 인천혜광학교를 7년째 후원해온 이건그룹은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를 초청해 인천·고양·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7·8일 각각 대구와 부산에서 순회공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사진제공=이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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