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는 저탄소 녹색생활을 장려하기 위한 환경부의 ‘그린카드’ 사업에 동참하고자 27일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에서 열린 ‘2012그린카드 참여기업 협약식’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환경부가 국민의 친환경생활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도입한 그린카드는 지난해 7월 출시한 이래 현재 400만장 이상 발급되는 등 국민 참여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린카드는 에너지 절약, 녹색 제품 구매 및 대중교통 이용 시 그린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다.
AJ렌터카는 친환경 렌터카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들의 녹색소비를 장려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AJ렌터카는 지난해 환경사랑 슬로건을 제정하고 지식경제부 주관 전기차셰어링 사업, 업계최초 전자계약시스템, 하이패스 장착차량 운영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 23일 ‘2012 지속가능경영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그린카드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서 녹색소비운동 확산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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