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은 다음달 세종시 '중흥 S-클래스 에코시티' 아파트를 분양한다.
세종시 3-2생활권 M16블록에 들어서는 '중흥 S-클래스 에코시티'는 29층 19개동 90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84㎡ 632가구 △98㎡ 155가구 △109㎡ 113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융자가 지원된다.
모든 가구에 대형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가 들어서는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설계가 눈에 띈다. 특히 98㎡의 경우 알파룸을 배치, 안방의 드레스룸과 연결되도록 했다.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과 금강수변공원, 5㎞ 길이의 가로수길이 있으며 비학산도 가깝다. 단지 내부에는 대형 잔디광장인 '피크닉 잔디 가든'을 조성하고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과 플라워가든, 어린이 수목원 같은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초·중·고등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도 가깝다. 7월2일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에서 27일 문을 연다. 2017년 3월 입주 예정. 1577-2264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