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건설은 서울 강서구청 옆에 건립하는 테마상가 ‘엔터시티’를 분양중이다. 상가 내에는 컬투 등 연예인 50여명이 출연하는 라이브 공연장 ‘엔터하우스’를 비롯해 퓨전 바, 일식 레스토랑 등이 들어선다. 평당 분양가는 750만~2,700만원 선. 분양가의 30%까지 융자가 지원된다. 회사측은 특히 호텔의 운영관리 전문기업인 ㈜HTC,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인 ㈜스타앤컴퍼니 등이 공동 투자해 합작법인을 설립, 건물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하철 5호선 화곡역 인근이며, 2007년 말 개통 예정인 9호선 가양대교역이 가까워 유동인구가 풍부한 편이다. 앞으로 10년간 연 8~12%의 수익을 보장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내년 7월 입점 예정. (02)269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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