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검찰, 아트시티 개발사업 금품 비리 양영근 제주관광공사 사장 조사

검찰이 제주 판타스틱 아트시티 개발사업 과정에서 억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양영근(56) 제주관광공사 사장을 소환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4부(배종혁 부장검사)는 13일 양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양 사장은 지난 2011년 김영택(63·구속기소) 전 김영편입학원 회장으로부터 인허가 관련 청탁 명목으로 억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제주도 투자유치자문관으로 활동하면서 아트시티 개발사업에 참여하려는 업체로부터 청탁을 받고 20억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달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받은 돈이 양 사장에게까지 흘러간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이날 김 전 회장과 함께 거액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인테리어업자 임모(61)씨와 인쇄업자 조모(62)씨 등 공범 2명을 추가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