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15일 현역병 입영대상자들을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유명 연예인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응원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 제작은 군 입대를 앞둔 청년들과 비슷한 또래의 스타 연예인을 통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문화 조성과 군 복무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출연한 스타들은 별도의 출연료 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걸스데이 혜리, EXID 등 총 5개 팀의 연예인이 출연한 동영상은 톡톡 튀는 표정과 몸짓에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아 유쾌함과 진지함을 전했다.
스타들의 응원 영상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페이스북(www.facebook.com/mma9090), 블로그 ‘청춘예찬’(blog.daum.net /mma909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흔쾌히 시간을 내 촬영에 협조한 연예인들의 진심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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