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삽교의 ‘예산일반산업단지’가 풍부한 기반시설과 편리한 교통환경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산일반산업단지는 총 150만㎡ 규모로 현재 잔여 부지를 선착순 분양 중이며 현대하이스코와 다국적 기업인 한국바스프, 공공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가 입주를 시작했다.
단지 내 변전소(154kV), 도시가스 등 기반시설이 이미 가동 중으로 즉시 공장 착공이 가능하다.
교통입지도 편리하다. 제2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간 도로 개통으로 경인지역에서 1시간이면 도착이 가능하고, 내포신도시와 예산수덕사IC를 연결하는 동측진입도로도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달 중 일부 구간이 개통되면 예산수덕사IC에서 예산일반산업단지까지 약 3km, 3분 정도 소요된다.
철도 이용도 용이하다. 산업단지 북측 삽교역은 새마을호가 정차해 KTX천안아산역까지 30분 정도면 도달하고 이후 KTX를 통해 서울과 부산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수도권 전철 연장운행이 예비타당성조사대상으로 선정되면서 이르면 2018년부터는 삽교역에서 수도권 전철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인근 평택당진항과 대산항을 통한 대중국 수출이 용이하고, 특히 삽교역 컨테이너기지에서는 부산항, 광양항으로 화물열차가 직송되므로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
지자체의 지원도 기대해 볼 만 하다. 충남 예산군은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만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실적이 우수하다. 법인세 및 취득세, 재산세 감면 혜택이 있고 저리의 정책자금 지원도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58만원. 현재 산업시설용지는 잔여필지를 선착순 분양 중이며 지원시설용지는 초기에 분양이 완료됐다. 1577-6384.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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