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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섹시한게 죄?
입력2005-08-07 20:30:09
수정
2005.08.07 20:30:09
濠 미모 여성모델 TV프로서 퇴출
“섹시해도 죄인가요”
한 텔레비전 방송에 나오던 여성이 너무 섹시하다고 해고되는 일이 발생했다.
호주의 채널 9 텔레비전 방송에서 '프라이스 이즈 라이트'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던 미모의 여성 모델 사만다 스틸(22)은 온 가족이 보는 프로그램에 적합한 인물이 아니라는 사유로 해고 통보를 받았다고 호주언론들이 7일 보도했다. 이 프로그램은 방청객들을 무대로 불러내 어떤 물건을 보여주고 그 물건의 가격을 가장 근접하게 맞힌 사람에게 상품을 주는 가족용 프로그램이었으며 스틸은 2년6개월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스틸은 “회사에서는 그 프로그램에 출연하기에 내가 너무 섹시하다고 얘기했다"고 털어놓으며 느닷없는 해고통보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스틸은 또 방송 관계자들은 18세에서 22세 사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시청률이 높게 나올 때 무엇보다 기뻐했다고 주장하고, 모델들을 텔레비전 쇼에 출연시킬 때 요염하고 섹시하게 보이도록 부추기다가 갑자기 선정적인 이미지를 이유로 해고하다니 이해할 수 없다고 항변했다.
한편 스틸은 프로듀서가 인터넷에 오른 자신의 선정적인 사진들을 보고 그것들이 더 이상 돌아다니지 않도록 하든지 방송을 그만 두든지 하라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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