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맞벌이 부부, 육아ㆍ가사 대부분 아내 몫


맞벌이 부부, 육아ㆍ가사 대부분 아내 몫
대한민국 여성들은 '슈퍼우먼'

윤종열기자 yjyun@sed.co.kr


















우리나라 맞벌이 부부들의 가사분담이 여전히 여성쪽에 심하게 편중되어 있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여성능력개발센터는 지난 해 12월 기혼 남녀 1,42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맞벌이 부부 4명 중 3명(74%)은 아내가 가사와 육아를 70%이상 전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9일 발표했다.

특히 70%이상 전담하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 중 33.4%는 아내가 가사와 육아를 100% 전담하고 있다고 응답해 상당수의 여성들이 슈퍼우먼의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분담해 주었으면 좋을 가사 노동으로 아내는 시간과 손이 많이 가는 ‘육아, 집안청소’ 등을 선택한 데 비해 실제로 맞벌이 부부의 남편들은 주로 ‘설거지, 분리수거, 다림질, 빨래’등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외벌이 부부의 82.5%가 아내의 취업을 원한다고 답변했으며, 그 이유로는 경제적인 이유 64.9%, 자기개발을 위해서가 33% 순으로 나타났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