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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통시장 ‘명품점포’ 10곳 선정

경기도는 도내 189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명품점포를 공모, 10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선정된 명품점포는 과천 새서울프라자시장 나무모아(친환경 맞춤 원목 가구)와 정금주 한복연구실, 구리전통시장 탕스 냉면&국면, 부천 역곡남부시장 장수 옛날 손국수, 성남 중앙시장 강원반찬, 수원 못골식장 규수당(폐백이바지), 수원 정자시장 자연을 담은 떡, 안양 박달시장 태초식품(두부), 이천 사기막골도예촌 무아공방(생활도자기)과 토월도요(관상용 도자기) 등이다.

명품점포는 전통시장 점포 가운데 고객인지도, 상품경쟁력, 브랜드 가치 등이 높아 소비자를 상권으로 유인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점포를 말한다.



도는 명품점포에 경영컨설팅과 TV홍보 등을 지원한다.

/수원=윤종열 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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