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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문제 26일 합의안 마련"

첫 5인 연석회의 열려

SetSectionName(); "비정규직 문제 26일 합의안 마련" 첫 5인 연석회의 열려 임세원 기자 why@sed.co.kr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19일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해 여야와 양대 노총이 참석한 5인 연석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6일 합의안을 마련한 뒤 이달 말까지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환노위 한나라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은 이날 처음 열린 5인 연석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22ㆍ24ㆍ26일 연석회의를 열어 비정규직법 개정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지원금 등에 대해 결론을 낸 뒤 6월 임시국회 회기 내에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정규직법 개정 대상은 ▦비정규직 사용기간, 사용사유 및 사용횟수 제한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의무비율제도 도입 ▦차별시정 등이다. 이날 5인 연석회의에서 조 의원은 "한나라당은 당론으로 정규직 전환 유예를 정했지만 여야 3당의 입장이 다르고 양대 노총의 입장도 다르므로 모든 의견을 놓고 협의를 벌이겠다"면서 "6월30일 전에 비정규직 분들이 고충을 벗어날 합의점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석 민주당 정책위의장도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5인 연석회의에서 좋은 결론을 도출한다면 민주당은 존중하겠다"고 밝혔으며 환노위 민주당 간사인 김재윤 의원은 "모든 협상에서 100% 관철할 수 없다"면서 양보를 강조했다. 여야와 양대노총은 또 파견ㆍ외주ㆍ용역ㆍ도급ㆍ하청 등 비정규직과 특수고용직 노동자 보호대책 마련을 위해 5인 연석회의를 12월3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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